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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017년 토익가격 (토익접수비용) 및 시험일정 소개

 토익은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평가하며 듣기와 독해 분야를 평가한다. 말하기와 쓰기는 따로 시험을 봐야 하는데 응시 비용은 더 비싸다. 토익성적 뿐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도 성적도 요구하는 곳이 많아 수험생들의 부담이 크다.


토익시험일정10월까지의 일정이다.


 2017년 토익시험가격은 정기 접수기간에 접수를 하면 44500원이다. 특별추가 접수 시에는 48,900원이다. 정기접수기간은 보통 시험보기 한 달 전까지다. 토익 가격이 어느새 5만원에 육박한다. 내년(2018년)에는 특별 추가접수 시 토익시험 비용이 5만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토익 가격이 이렇게 비싼 이유는 독점성과 비용의 증가 때문이다.


 올해부터 7급 공무원시험에서 영어 과목은 토익으로 대체가 되었다. 대입, 기업 입사, 대학원 입학, 전문직 시험 자격요건 등에 토익이 사용되었는데 이제는 공무원 시험에서도 토익이 활용되는 등 쓰임새가 많아졌다. 텝스 나 다른 영어 시험도 있지만 토익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사용하는 곳은 많아졌지만 다른 대체할 수 있는 시험이 없어 가격을 올리는 데 별다른 부담이 없다.


2017년 토익시험일정12월 일정까지 볼 수 있다.


 또한 1달에 한번 시험을 보던 것에서 몇 년 전부터 1월, 8월 2번을 보더니 이제는 연간 시험횟수가 20회로 증가했다. 시험횟수가 증가하면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자주 시험을 볼 수 있어 편리해졌지만 시험관리 비용의 상승으로 시험 비용이 증가하게 되었다. 또한 시험 장소가 줄어드는 부작용도 생겼다.


 2017년도 남은 토익 시험 일정은 총 8회가 남아있다. 2017년 8월 27일, 9월 9일, 9월 24일, 10월 15일, 10월 29일, 11월 12일, 11월 26일, 12월 30일이다. 사실 12월 달은 30일 한번만 시행되고 시험성적은 내년에 발표되기에 시험 보는 수험생이 적을 것이라 생각된다. 경험상 시험 보는 인원이 적은 달에는 점수가 잘 안 나왔다.


토익출제유형

 작년에 신 토익이라 해서 듣기와 독해 일부의 문제 유형이 바뀌었지만 이제는 수험생들이 바뀐 유형에 잘 적응하는 듯하다. 2017년도 이제 4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응시생 모두 목표한 점수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