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2017년 10월 28일 토요일에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1·2차 동시 접수이며 2017년 8월 14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 10일 동안 접수한다. 인터넷 원서 접수이며 큐넷 공인중개사 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시험장소는 수험자가 시험지역 및 장소를 직접 선택한다. 1차 시험만 응시하는 응시자는 13,700원을 내야하고 2차 시험만 응시하는 응시자는 14,300원을 내야한다. 1·2차 동시에 시험을 보는 응시자는 28,000원을 낸다.
수험장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따라서 빨리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험을 볼 때 시험장소 운동장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다른 시험과 달리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시험장소에 주차 공간이 충분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 시험에서는 작년과 다르게 변경된 부분이 있다. 2차 시험을 100분 50분으로 나누어서 보는 것이다. 작년에는 3과목 150분을 연속으로 보았지만 이번년도부터 100분 50분으로 나눠서 실시한다. 대기시간까지 2시간 30분 넘게 시험을 보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에게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에 바뀌게 된 것이다.
시험장에 도착하면 좌석배치도가 없는데 입실 시간 20분 전에 시험위원이 와서 칠판에 붙여준다. 따라서 입실 시간 20분 전에 도착을 했다면 아무 책상에 앉아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1차 시험과목은 부동산학 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2과목 이다. 작년과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2차 시험과목은 부동산 공법, 공인중개사법·실무, 공시법·세법 3과목이다. 전체적으로 작년과 큰 변동사항은 없다. 올해 시험에서는 몇몇 과목의 법령의 이름과 내용이 개정되었기에 시험범위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총 5과목을 시험 봐야 하지만 세부 과목들이 있어서 수험부담이 크다.
공인중개사시험은 10월 말에 치뤄지기 때문에 수험장이 엄청 춥다. 개별 수험자는 보온에 유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와야 한다.
2017년 제28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발표는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이다. 공인중개사시험을 보는 수험자에게 합격의 기쁨이 있기를 기대한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토익가격 (토익접수비용) 및 시험일정 소개 (0) | 2017.08.15 |
---|---|
서울로 7017에는 없는 뉴욕 하이라인파크의 문제점 (0) | 2017.08.14 |
2018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계획공고 및 접수인원통계 (0) | 2017.08.11 |
문재인 대통령 G20 정상회담 방문 이야기 (0) | 2017.08.02 |
문재인 대통령 미국방문 미공개 컷 (0) | 2017.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