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G20 정상회담 방문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7월5일부터 7월 8일까지 독일 공식 방문 겸 G20정상회담을 위하여 독일을 방문하였다. 미국에서 돌아 온지 약 5일 만에 다시 독일로 해외순방을 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에서 독일의 메르켈 총리를 만났고 한반도 주변 4개국 대표 및 다른 나라의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하여 각 나라의 정상들의 협력을 부탁했다. 이번 G20 회의의 주제는 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 있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공조이다. 전통적으로 다루었던 세계 경제, 무역에 대한 문제와 기후 에너지 난민, 반테러 등의 문제도 다루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참석한 이번 G20 회의의 성과는 대한민국의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신뢰기반을 다진 것이다. 청와대 페이스 북에서는 이번 회담 기간 동안 있었던 사진들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사진 몇 개만 보겠다.

 이번 G20회담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찍은 단체사진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위치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제일 끝자리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단체 사진의 위치는 취임기간 순으로 배치된다고 한다. 취임한지 얼마 안 된 문재인 대통령의 위치는 그래서 제일 끝으로 정해졌다.

 청와대 브리핑 룸을 옮겨온 것과 같은 회담장소의 브리핑 룸이다. 이곳에서 정상들의 회담 결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번 회담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두 정상의 만남이다. 여러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젊은 정치인인 마크롱과 피플파워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뻗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하는 사진이다. 아마도 뒤에 서있는 시진핑 주석에게 보여주기 위한 제스처 같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만난지 일주일 만에 다시 독일에서 만났다.

 이 밖에도 김정숙 여사에게 주려던 꽃을 문재인 대통령이 받으려 한 일, 메르켈 총리와 함께 회담 장소 주변의 교민들과 악수를 한 일 등이 이번 회담에서 이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