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의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 최근 6년 된 연인과 결별

- 나카이 마사히로는 결혼보다 일이 우선이라 생각했다. -

 일본 인기 그룹 SMAP(2016년 12월 해체)의 리더였던 나카이 마사히로(44)가 결별했다. 나카이 마사히로의 연인은 12살 연하 30대 댄서 다케다 마이카(32)다. 6년 동안 다케다 마이카와 사귀다 최근 결별한 것이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기무라 타쿠야(44)와 함께 SMAP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멤버였다. 나카이는 주로 쇼프로 MC로 활동했고 기무라 타쿠야는 연기자로 활동했다. 

일본에서 유명한 가수,mc,연기자이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2008년 도쿄돔 순회공연부터 기무라 타쿠야 와의 관계가 멀어졌다. 결국 2016년에 SMAP은 해체되었고 2017년 9월에는 6년 가까이 사귀던 애인과도 헤어지게 되었다. 나카이의 열애는 2017년 3월 여성 세븐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도쿄의 고급맨션에서 2007년부터 살았다. 2011년부터 나카이의 집에 자주 드나드는 여성이 있다고 소문은 있었다. 

나카이 마사히로의 연인이었던 다케다 마이카

 그로부터 6년 후 여성 세븐은 나카이와 다케다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차량에 탑승하고 함께 식사하는 모습 등 누가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2012년에는 둘이 호주의 골드 코스트를 여행했다는 목격담도 있었다. 나카이의 연인이었던 다케다 마이카는 만 17세에 쟈니스 콘서트에 참석하여 안무가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아무로 나미에의 투어 콘서트 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AKB의 댄스 지도를 하고 있으며 현재 개인 안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인에 따르면 다케다는 8년 전 SMAP의 안무 연습을 도와줄 때 나카이를 만났다고 했다. 90년대 후반부터 SMAP의 멤버는 모두 바빠 함께 모여서 안무 연습을 하지 않았다. 음반을 발매할 때 마다 안무가가 철저히 준비를 해 개인별 레슨을 했다. 다케다는 나카이의 안무 파트를 담당했고 둘이 개인레슨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둘은 사귀자마자 동거를 시작했고 만약을 위해 나카이의 집 주변에 원룸을 빌려 다케다의 주소를 옮겨 놓았다. 둘의 데이트는 거의 집에서 이루어졌다. 6년 가까이 연애 기간이 길어지자 결혼 소문도 있었다. 작년(2016년)에 SMAP이 해체 되었고 나카이의 나이도 있었기 때문에 결혼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였다. 그러나 최근 나카이는 결혼보다 일을 선택했다. (조금 더 솔로생활을 즐기기로 했다가 적절할 이유일 듯)

 다케다 역시 30살이 넘은 나이 이기에 결혼을 생각했었는데 나카이가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만 만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SMAP이 해체되었지만 나카이 마사히로는 일본에서 큰 인기가 있기 때문에 결별 기사의 조회 수가 많았다. 한국에서는 기무라 타쿠야와,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정도가 유명하기에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했었다.

 그런데 국내에 SMAP 팬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