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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칼럼

고척돔 외야 관람 후기 일 년에 한번 야구장에 간다. 인천의 문학 구장이나 서울 잠실 구장을 주로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고척돔에 가보기로 했다. 딱히 좋아하는 구단이 없기에 야구장은 마음 내킬 때 방문할 수 있어 좋다. 넥센과 기아의 경기가 있는 날 가보았는데, 결론적으로 고척돔은 가 볼만한 곳이다. 물론 유의 사항 몇 가지를 참고 하고 간다면 야구 관람하기 더 좋은 장소이다. 이제부터 고척돔 외야 관람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사실 고척돔 구장 내야에서 관람을 하고 싶었지만 이미 매진이어서 외야밖에 자리가 없었다. 넥센 홈 구장이지만 기아와의 경기 때는 기아 팬이 더 많은 것 같았다. 그리고 중간 중간 하는 이벤트의 선물은 정기 회원권을 구매한 사람이 많이 받았다. 외야는 공의 움직임 이라든지 타자의 스윙 같은 동작이 티비 화.. 더보기
교통회관 더 컨벤션 웨딩홀 후기 얼마 전 교통회관 더 컨벤션에서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참석했다. 교통회관 더 컨벤션은 잠실에 있다. 교통회관 웨딩홀은 3곳이 있는데 지인의 결혼식은 젤 큰 홀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했다. 집에서 잠실까지는 꽤 거리가 있어 일찍 서둘렀는데 예식 시간 5분 전에 도착했다. 예식 시간에 늦을까봐 잠실역 8번 출구에서 나온 후 그대로 뛰어갔다. 중간에 다른 예식장 길 안내 팻말이 있다. 주변에 또 다른 예식장이 존재하는 듯 하다. 잠실역 2호선 8번 출구에서 빠르게 걸으면 6분 정도 소요된다. 8호선 잠실역 9번 출구에서는 3분 정도 소요된다. 롯데월드 타워 쪽에서 본 교통회관 더 컨벤션의 모습이다. 회관 옆 저층 벽돌 건물이 예식장이다. 걸어가면서 차들이 쭈욱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교통회관 더 컨벤션.. 더보기
피자헛 더블 퐁듀 쉬림프 후기 피자헛에서 새로 나온 피자인 더블 퐁듀 쉬림프를 주문하였다. 피자헛 피자를 싸게 주문하고 싶은 분들에게 작은 팁을 드리자면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후 이벤트를 이용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피자헛은 주말 오후에 보통 네이버 모바일 또는 네이버 피씨 웹에 2시간 정도 네이버 페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30% or 40% 기본할인에 네이버 포인트를 추가로 받는 이벤트이다. 나는 평일에 더블 퐁듀 쉬림프를 주문하였다. 할인은 기본 배송 30% 할인만 받았다. 그리고 피자헛 회원들에게 프로모션으로 주어지는 음료 1.25 리터 쿠폰을 사용했다. (신제품 출시로 인한 프로모션이었다.) 이 쿠폰은 일단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할 때 쿠폰 적용을 하면 된다. 또한 피자가 도착한 사진을 피자헛에 찍어 보내면 1.25리터 음료.. 더보기
미장센 쉽고 빠른 거품염색 후기 어느 덧 머리에 새치가(흰머리) 많이 나 염색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로레알에서 나오는 매직 스프레이를 사서 뿌릴까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스프레이 용량이 적고 하루에 한 번씩 매일 뿌려야 하기에 그냥 염색을 하기로 했다. (가격도 비싼 편이다.) 여러 염색약을 고민한 끝에 미장센 거품 염색약을 구입하고 염색을 해 보았다. 스프레이 형식이라 간편하게 염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염색약을 구매하기 전에 팁을 하나 말하자면 일단 1+1 행사를 하는 드러그 스토어나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그냥 일반 마트에 가서 사서 15000원 정도를 줬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는 만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다. 미장센 거품염색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짧은 머리인(7~8cm) 내가 염색을 하는데 거의 .. 더보기
직장인 신용카드 추천 최근 주력 신용카드를 찾기 위해 이것 저것 카드를 발급 받아 써보고 있다. 물론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게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월 쓰는 돈은 얼마 되지 않으며 혜택을 받기 위해 매월 조건을 달성하는 것도 쉽지 않다. 오늘 포스팅은 6개월 정도 신용카드를 써 본 후기이다. (현대카드 제로, 롯데카드 라이크 잇 올 카드(LIKIT ALL)) 내가 7~8년 전 부터 발급 받아 쓰던 카드는 예스24 우리 카드이다. 이 카드는 초년도에 연회비를 내고 일정 금액을 쓰면 이후 연회비가 없다. 예스24에서 책을 많이 구매하기에 발급 받아 사용했는데 카드 유효 기간 동안 혜택 받은 금액은 3만원 정도다. 대략 60개월 중에 3달만 혜택을 받았다. 그리 합리적으로 이용.. 더보기
3002번 버스 송도<->광명역 부산에 출장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갈 때 올 때 모두 광명역 KTX를 이용했다. 몇 년 사이에 광명역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섰고 광명역 주변 주차장은 혼잡해 졌다. 역 주변의 환경도 많이 바뀌어 있었다. 택시, 버스, 자동차 승강장이 잘 정비 되어 있었다. 집이 위치한 송도에서 광명역에 갈 때 3002번 버스를 이용할까 했지만 혹시 차가 밀려 열차를 놓치게 될까 두려워 차를 타고 갔다. 반면 광명역에서 집에 올 때는 3002번 버스를 타고 왔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은 광명역에서 송도 오는 방법과 시간을 포스팅하겠다. 광명역에 3002번 버스를 타는 곳은 역 동쪽 6-1번 출구이다. 역 출구에는 위처럼 전광판이 있어 대기 시간을 알 수 있다. 물론 요즘엔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확인하지만 앱이 없다.. 더보기
강남 우래옥 후기 아버지가 편찮으셔 삼성 서울 병원에 외래로 방문했다. 이후 주변에 점심 먹을 장소를 찾다가 강남 우래옥에 가기로 했다. 최근 이슈가 된 평양냉면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평양냉면은 냉면 맛이다. 냉면 이상의 무언가를 생각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우래옥 본점은 3년전에 한번 방문한 곳이다. 평양 물냉면을 먹었는데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었다. 당시 인상 깊었던 것은 골목 안에서 발레 파킹 해주는 것과 냉면을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는 것이다. 내 기억으로 밑반찬으로는 겉 저리가 나왔고 냉면의 양은 많은 편이다. 한 그릇을 다 먹으면 약간 배부른 정도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친절한 서비스는 아니다. 종업원이 다른 식당 보다 많지만 손님은 그 보다 더 많다. 예전의 기억을 살려 이번에는 강남 우래옥에 방문.. 더보기
부산 코모도 호텔 후기 따뜻한 봄,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출장은 꽤 부담스럽다. 경비 처리가 되기는 하지만 비용도 그렇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ktx 비용을 줄여보고자 힘내라 청춘인가 하는 프로모션으로 접속을 해보았다. 그런데 할인이 되는 기차가 제한적이다. 결국 출장 시간에 맞는 열차가 없어서 일반 ktx를 타고 갔다. 숙소는 처음 들어보는 코모도 호텔이다. 검색 해 보니 나름 후기도 있고 5성급 호텔이다. 한옥을 표현한 듯 한 외관이 독특했다. 중국 건축물 같았다. 부산역에 도착하여 본 비빔밥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부산역에서 코모도 호텔로 가는 방법은 호텔 셔틀, 택시 등의 방법을 추천한다. 나는 가까운 거리이기에 걸어갔다. 짐이 아무것도 없다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하지.. 더보기
송도 만두집 강이수 후기 집 근처에 새로운 음식점이 입점 공사를 하기에 어떤 업종이 들어오는지 지켜보았다. 알고 보니 만두전문점 이었다. 1, 2층을 모두 만두집으로 개점을 한 것이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 강이수라는 만두, 만두전골, 메밀 소바 집인데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백종원의 음식점 처럼 본인의 사진을 넣고 홍보하는 것이 독특했다. 원래 그곳 1층은 부라노 아일랜드라는 일리(illy) 커피 브랜드가 있었고 2층은 부대찌개 전문점이 있었던 곳이다. 2층 부대찌개 전문점은 상권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폐점했다. 1층 커피전문점은 그럭저럭 장사가 잘 되는 듯 보였지만 커피라리, 스타벅스가 주변에 들어오면서 역시 폐점하였다. 그 장소에 만두 전문점이 들어온 것이다. 한번 맛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방문하였다. 만두가 주 메.. 더보기
송도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후기 (오네스타빌딩위치) 어머니와 함께 새로 생긴 송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다. 송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송도 현대 아울렛과 송도 홈플러스 사이에 있는 오네스타 빌딩 2층에 있다. 참고로 오네스타 빌딩 2층은 현대 아울렛, 홈플러스와 연결이 되어 있다. 뒤에는 트리플 스트리트 건물도 있어 주말에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오네스타 빌딩의 주차 공간은 보통이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아울렛, 쇼핑몰에 사람이 몰려 사람들은 주변 길에다 주차를 하기도 한다. 송도 아웃백은 3월 말 정도에 개점했는데 매번 식사시간이면 대기를 해야 한다. 매주 가보았는데 주말 점심, 저녁 모두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가족을 제외하고 어머니와 단 둘이 다녀왔다. 점심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