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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유머

(유머) 선생님과 초등학생

유머


초등학교 선생님이 산수 시간에 문제를 냈다.


“전깃줄에 참새가 다섯 마리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쏴서 한 마리를 맞히면 몇 마리가 남지?” 


선생님은 간단한 산수 문제라 아이들이 쉽게 답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한 아이가 손을 들고 말했다. 

 

“선생님, 한 마리도 없어요. 참새는 포수 총 소리를 듣고 다 도망 갈 테니까요”


예상하지 못한 학생의 답에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정답은 4마리란다. 하지만 네 생각도 일리가 있어” 



 그러자 대답을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 세 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 명은 핥아 먹고, 한 명은 깨물어 먹고, 다른 한 명은 빨아 먹고 있어요. 어떤 여자가 결혼을 했을까요?”


 갑작스러운 학생의 질문에 얼굴이 빨개진 선생님은 “아마 빨아먹는 여자가 아닐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질문을 한 아이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선생님, 정답은 결혼반지를 낀 여자에요.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