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가 가진 울트라북의 키보드 고장으로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노트북을 새로 구매해 볼까 하여 여러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맥북(MacBook)을 살펴보았는데 이내 구매를 포기했다. 15인치를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이 굉장히 부담스럽다. (종류가 3종류인데 2종류는 300만원 이상이다.)
터치바를 강조한 문구로 보인다.
맥북에 대해 살펴보다가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맥북의 아쉬운 점을 발견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한번 소개해 보겠다. 2016년형 맥북은 몇 가지 변동 사항이 있었다. 기존의 유에스비 포트를 없애고 유에스비 타입 c포트를 추가하였다. 이로 인해 기존의 애플의 전용 이어폰과 헤드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키보드에 터치바를 적용하였다. 기존의 키보드 키를 없애고 터치바 액정을 사용한 것은 배터리 소모를 증가시켰다.
어떤 변화가 있으면 불만이 나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맥북 유저들이 공통점으로 말하는 아쉬운 점은 배터리 수명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맥북은 매년 더 매력적으로 그리고 슬림 하게 변화했지만 배터리 구동 시간의 향상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배터리 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터치바로의 변화는 배터리 소모를 증가시켰다.
일반적인 맥북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으로 다음의 예를 들 수 있겠다. 1 최신 os로 업데이트를 하고 배터리를 2년 이상 사용하였다면 교체한다. 2 웹 브라우저는 맥북의 사파리를 사용한다. 구글의 크롬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더 많이 소모한다. 3 애너지 절약 모드로 설정하고 디스플레이 끄는 시간을 짧게 설정한다. 4 화면을 어둡게 설정한다. 5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정리한다. 6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의 연결 옵션 등을 끈다.
위의 방법들을 사용한다면 배터리 구동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노트북체크 사이트(www.notebookcheck.net)에서는 위 방법 외에 새로운 배터리 절약 방법을 소개하였다. 간단한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으로, 맥북의 구동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동영상을 시청할 때 전체화면으로 시청하는 것이다. 테스트 팀은 15인치 맥북 프로의 배터리 작동시간을 분석했는데 8시간에서 11시간으로 구동시간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났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테스트 팀은 한 가지 추측을 이야기했다. 동영상을 전체 화면 모드로 설정하면 맥북의 운영체제가 다른 작업을 중지시킨 다는 것이다. 동영상 재생 방법에 따라 소비되는 전력이 다른 것이다. 전체화면이 아닌 창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면 비록 창이 최대화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배터리가 소모된다고 이야기 했다.
비싸다. 언제 구매할 수 있을까?
만약 맥북으로 구매하여 동영상을 본다면 전체 화면으로 보아야겠다. 노트북체크에서 알아차리기 어려운 실험을 진행했다고 생각한다. 8~11시간 동안 맥북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유저는 없을 거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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